다이슨 에어랩 거치대, 그냥 이거 사야됨

다이슨 에어랩 거치대, 오스테이

나는 와디즈에서 얼리(?) 구입으로 8만원 안되게 샀던 것 같은데, 정확한 구입 가격이 기억이 안 난다.

현재는 쿠팡이 무료배송에 가장 저렴한데, 판매가는 82,670원이다.

많은 에어랩 거치대 중에서 이걸 결정한 이유는 이게 가장 깔끔하고 완벽한 수납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한달 넘게 고민고민해서 구입한 내 소중한 에어랩, 돈을 좀 들이더라도 괜찮은 거치대 사라고 남편이 추천한 제품이다.

(사실 남편이 깔끔하게 쓰길 원해서 구입한 이유도 있음)

참고로 선 정리하는 케이블 홀더도 같이 샀는데…
생각보다 안쓰게 된다 그건 따로
굳이 살 필요가 없을 듯…

(한자리에 영구 고정해서 쓸 생각이면 사도되는데…)
생각보다 여행이나 딴 방에옮겨가며
쓸 생각이면 비추천이다.

암튼 그래서 1년 넘게 에어랩과 함께
오스테이를 사용해본 결과
나의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99점이다.

(1점 깍은 건, 비싼 가격 때문에… )



내가 만족하는 이유는

첫째, 디자인이 아주 깔끔 모던하게 잘 빠졌다.

그냥 다이슨 순정 거치대라고 해도 믿을 만큼
제품 자체의 완성도가 높다.
디자인 깔끔하고 다이슨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컬러도 똑같이 뽑았다.


두번째, 수납이 완벽하고 먼지 쌓일 일이 없다.

디자인도 깔끔한데 먼지 쌓일 일 없는
깔끔한 사용이 가능하다.

맞춤 재단하듯이 각각의 스타일링 툴이
자기 자리가 있어서 딱 고정되어 수납&정리된다.


세번째,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

그리고 기존 가죽 케이스도 물론
에르메스가 떠오르는 간지나는 케이스지만,

화장대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데
이건 공간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그래서 화장대가 깔끔 쾌적해짐)

게다가 클린브러시를 담는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기존의 가죽케이스는
서랍장 안에 고이고이 모셔두어도
다시 꺼낼일이 없다는 것도 장점 중 장점~!!

이렇게 각자 자리에 넣어놓고,
바로 에어랩 본체에 도킹해서 쓰고
다 쓰고나서는 바로 빼서 내려놓으면 끝이다.

뜨거운 스타일링 툴을 손으로 잡아서 뺄일이 없다.
(근데 생각보다 성격 급한 나 같은 사람은 손으로 쑥쑥 잡아 빼게 된다.)

또다른 기능이 있다면
우리 아기의 퍼즐 장난감 역할도 훌륭히 해내고 있다. ㅋㅋ


암튼 가격은 비싸지만 비싼 에어랩을
더 간지나고 깔끔하게쓰려면 이거 완전 강추~!!

다른 거치대를 샀어도 먼지 쌓이고 지저분해져
아마 이거 돈 들여서 다시 샀을 거다.

(우리 신랑이 누누히 강조하는 이중 지출 하지말고)
요거 딱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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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뿅~~

*관련 포스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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