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소한 일상] 봄이 왔어요. >-< 오늘 오전, 물이랑 우유가 떨어져서간단하게 장보러 나가는 길에 주택에 붙여놓은 스티로폼에 둥지를 튼 어미 새와 아기 새를 발견했어요. ▲ 새 둥지를 마련한, 어미 새 창문 위에 단열을 위해 붙여놓은 것으로 추정되는 스티로폼을 어미 새가 거침없이 뜯어내고 있었고 그 안에 아기 새들이 삐약 삐약(?) 울고 있었어요. 참새처럼 생겼는데, 참새보다몸집이 큰 것이... 인터넷에 찾아보니, 참새랑 비슷한멧새인 것 생각됩니다. +ㅁ= (봄∙가을에 볼 수 있다고 함) ▲ 새 둥지 앞을 지키고 있다. 요즘 새 둥지를 마련한이름 모를 새들이 눈에 자주 띄고, 날씨가 푸근한 게 정말 봄이 왔나 봐요.(봄 원피스 한 벌... 장만해야지 -_-;;) 미세먼지 없는 화창한 날,맘먹고 꽃놀이하러 가야겠습니다. - P.S -왔다 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