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추천아이템 생활용품 편에 이어,
'식품편 BEST 7'을 소개하겠습니다.
저번과 마찬가지로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에 의한 아이템 선정이므로
아~~ "이런 게 괜찮겠구나~~"하고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절대적인 인기순위가 아님;;)
▲ 식품코너로 내려가자.
자~ 그럼, 코스트코 식품 구경하러
아래층으로 내려가 보실까요??!!
(Here we go~~!! ♬)
1) 독일 밀맥주 '웨팅어바이스'
맥주를 사랑하는 저희 부부는
가장 먼저 맥주 코너로 향합니다.
▲ 가장 먼저 찾게 되는 맥주코너
코스트코에 있는 맥주는 종류별로
다 마셔본 거 같은데~ +ㅁ+
그 중에서 가장 맛있었던 맥주는
독일 밀맥주 '웨팅어바이스'에요.
▲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 밀맥주
가격은 12캔 1박스에 13,490원이고
1캔에 1,124원 꼴로 저렴한 편이에요.
1캔이 330ml로 용량이 적은 편이지만,
치킨이랑 같이 먹을 때~ 오히려
배 안 부르고 적당한 양인 것 같아요.
마셔보면 호가든 생각하는 맛인데...
뭐랄까 과일향이 빠진 크리미한 거품과
탄산이... 기대 이상으로 괜찮았어요.
암튼 코스트코 갈때마다 쟁여놓는
식품(?) 중 하나입니다. +ㅁ+
2) 커클랜드 시그니쳐 먹는 샘물
코스트코 가서 꼭 사야할 두 번째는,
생수인 먹는샘물 500ml입니다.
▲ 저렴한 코스트코 생수
물론 2L짜리 큰 병이 더 저렴하긴 한데
500ml 1박스 30팩이 그때 그때~
마시기 편해서 주로 구입하는 편입니다.
(귀차니즘 쩌는... B형이니까... -_-;;)
30개입 한 박스 가격이 4,750원
계산해보면, 1병에 160원꼴이라서~
정수기 렌트 비용보다 저렴합니다.
(다들 사는... 정말 기본 아이템;;)
3) 호주산 청정우 소고기
세 번째는 호주산 청정우 소고기에요.
이것도 코스트코 회원이라면,
꼭 사는 것 중에 하나인데요.
▲ 신선하고 맛있는 호주 청정우
일단 신선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많이들 사가는 것 같아요.
저는 주로 불고기용이나 LA갈비용
고기를 구입하는 편인데~
냉동 부채살도 구워 먹으면 맛있다는
어머님 얘기도 들었던 것 같아요.
대부분의 어머님들이 명절 앞두고, 코스트코
들리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호주
청정우 때문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4) 커클랜드 시그니쳐 원두커피
네 번째는 제가 좋아하는,
커클랜드 시그니쳐의 원두커피입니다.
▲ 커클랜드 시그니쳐 원두커피
저는 신맛보다 고소한 맛이 강한
원두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코스트코에서 파는 스타벅스 커피
원두도 여러 봉지 사서 마셔봤지만,
다들 신맛이 조금 나더라고요. ^^;;
알고 보니~ 한국 사람들은 대부분
신맛 나는 커피 원두를 좋아한다고 하네요.
근데 이 커클랜드 시그니쳐 원두커피는
딱 제 입에 맞는 맛과 향에다가
가격까지 14,490원 저렴해서~
자주 구입하는 커피 원두로 등극했어요.
(다른 사람들도 많이 사는 것 같음)
5) 크리스피 스파이시 감자튀김
다섯 번째로 '캐빈디쉬 크리스피
스파이시 감자튀김'입니다.
저보단 감자돌이... 신랑 곰돌이가
좋아하는 간식이에요.
▲ 크리스피 스파이시 감자튀김
출처 : 인터파크
짭짜름한 맛에 먹는 냉동감자튀김인데요.
가격은 만원 초반 대 인걸로 기억하는데~
에어프라이기로 기름기
쫙 빼서 익혀먹고 있습니다.
(제로 콜라 먹는 격이네... -_-;;;)
참고로 이건 간이 센 편이라서, 그냥 먹는
것보다 맥주 안주로 먹기에 제격이에요.
(올해 다이어트는... 사요나라...ㅠ)
6) 후레쉬 크림 롤케익
여섯 번째, 코스트코 롤케익입니다.
가격은 두개에 12,990원입니다.
코스트코 가면~~ 갓 구워낸 노릇노릇한
빵 냄새에 홀리듯 사게 되는... -_-;;
그것은... 바로 바로 코스트코 빵입니다.
▲ 맛있는 냄새에 유혹당한다.
일단 입에서 사르륵 녹을 것처럼
빵이 부드럽고, 달달한 것이
여심저격하는 롤케익이에요.
(빵 중에서 제일 맛있는 것 같음!!)
▲ 후레쉬 크림 롤케익
냉장 보관해야하고 유통기한이
짧아... 바로 먹어 치워야하지만
저 같은 경우, 장이 튼튼한 건지...
그냥 무식하게 2~3일에 걸쳐
간식으로 먹는 편이에요. -_-;;
7) 커클랜드 자숙새우
마지막으로 코스트코 가서
즐겨 찾는 '커클랜드 자숙새우'에요.
일단 저희 부부 둘 다
새우 성애자(?)이기도 하고
볶음밥, 파스타, 감바스, 튀김 등
요리에 쓰임새가 다양해서
냉동실에 쟁여두는 편입니다.
▲ 커클랜드 자숙새우
생새우 냉동도 괜찮을 것 같은데
이미 조리된 자숙새우가 먹기 편할 것
같아서 자숙새우로 사옵니다.
(생새우가 더 탱글탱글하다는데...;;)
사이즈별로 판매하는데~
두 번째로 큰 자숙새우로 구입하고 있어요.
(별 이유 없이 그냥 두 번째가 맘에 듦 -_-;;)
위에 소개한 식품들 말고도~
코스트코에서 꼭 사아 할 것들이 많은데요.
저렴하고 신선한 우유나, 초밥... 아침대용으로
그래놀라 콘프러스트를 자주 삽니다.
▲ 덴마크 얼라이브 밀크
▲ 코스트코 신선식품, 초밥
▲ 그래놀라 콘프러스트
암튼 참고하셔서~~
맛난 코스트코 장보기... 성공하시길
기원할게요. 다음에 봐요~ Bye~
- P.S -
왔다 가신 거 맞죠? 열심히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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