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돌아 온 신랑 손에
라꾸르구르몽드 사탕, 초콜릿
쇼핑백이 들려 있었어요.
▲ 퇴근한 신랑 손에 들려 있던 쇼핑백
3월 14일 화이트데이 선물이라며
퇴근길 현대백화점 매장에서 사왔다고 합니다.
(국내 라꾸르구르몽드 매장이 몇 없다함)
▲ 빼빼로 데이 선물로 받은 과자
저번 빼빼로데이에도 라꾸르구르몽드
과자를 선물 받았었는데요.
라꾸르구르몽드가 어떤 브랜드인지
찾아보려고~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갔는데
온통 불어... 뿐이에요. -_-;;;
공식 페이스북에 들어가 간략한
브랜드 소개를 읽어보니,
프랑스 빈티지 수제과자 브랜드로
프랑스 공장에서 직접 만들어~
냉장상태로 직수입되는 수제과자였습니다.
(어쩐지~~ 맛이 고급스럽드라~ +ㅁ+)
▲ 아방가르드한 틴케이스
포장을 열어보니~ 여심 저격하는
아~~~방~~가~~르~~드한
필통같이 생긴 틴케이스가 눈에 들어오네요.
▲ 시즌 한정판, 케이스라고 함
▲ 뚜껑 디자인도 예쁘다.
저번에 받았던 것도 예뻐서 소장하고 있는데
이번 케이스는 더더더~ 예쁜 것 같아요. >-<
(시즌 한정판 틴 케이스라고 함)
내손이 똥손인지 모르겠으나...
뚜껑이 잘 안 닫히는 게 쬐금 아쉽긴 하지만...
디자인이 너무 예뻐, 이 모든 게 용서됩니다.
▲ 잘 안 닫혀 벌써 흠이 생겼다.
케이스 안에는 크런치 수제 초콜릿이랑
수제 사탕 5개가 들어 있네요.
▲ 초콜릿과 사탕으로 가득함
▲ 라꾸르구르몽드, 수제 사탕
신랑은 지금 먹어보라고 했지만,
아까워서 못 먹겠더라고요.
▲ 라꾸르구르몽드, 수제 초콜릿
▲ 칼로리 신경쓰지 말고...
내일이나 낼모레 TWG 1837
블랙티랑 같이 먹어야겠어요.
(소소한 된장질의 즐거움... ;;)
초콜렛이랑 사탕 다 먹으면~
여기에다 메이크업 브러쉬나
아이섀도 넣어놔도 괜찮을 것 같네요.
▲ 소장가치 있는 여심저격 케이스
포켓몬 빵 스티커 모으는 것처럼,
케이스 모으는 여성분도 있을 것 같아요.
암튼... 화이트데이 기대 안 했는데,
매번 챙겨주는 신랑한테 고마워해야겠어요.
이제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기대해야겠습니다.(흐흐흐~~)
- P.S -
왔다 가신 거 맞죠? 열심히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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